| 주말의 인터넷 영화검색 1위는 '300' | |||||||||||||||||||||||||
|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7-03-18 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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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수정 : 2007-03-17 16:52] 누리꾼들의 주말 영화검색 1순위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니다스 왕에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유령을 연기했던 제라드 버틀러가, 고르고 여왕에 레나 헤디가 출연한 이 영화의 국내등급은 18세 관람가. 기원전 480년 그리스의 도시국가를 침공한 수십만명의 페르시아 대군에 맞서, 단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이 최후까지 처절한 혈투를 벌였던 '테르모필레 전투(The Battle Of Thermopylae)'를 다룬 프랭크 밀러의 동명 그래픽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현란한 비주얼의 서사 액션극.
17일 오전 네이버 영화검색의 2위는 박신양 예지원 류승수 등이 주연하는 '눈부신 날에'와 22일 개봉 예정인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주연의 액션 영화 '수'가 경합중. 다음달 19일 개봉 예정인 '눈부신 날에'는 2002년 온 국민이 열광했던 월드컵을 배경으로, 막장 삼류인생의 한 남자가 월드컵 경기를 보는 것이 소원인 꼬마여자아이와 조우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박신영은 전망 좋은 항구도시 저편, 버려진 공터에서 컨테이너를 집 삼아 사는 형편에 유기농 야채를 가꾸고, 직접 키운 닭이 낳은 유정란 달걀만 가려 먹으며 누구보다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 남자로 나온다. 영화 '수'는 액션하드보일드 클래식. 경찰과 암흑가가 모두 주목하는 최고의 청부살인자이자, 자신을 길러준 '송인'(조경환) 외에 누구에게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지진희).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배고픔을 못 이겨 마약 조직의 돈을 훔치다 자신 대신 붙잡혀 그대로 헤어져버린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그러나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태진은 그의 눈 앞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한다. 태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을 잡기 위해 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하지만 태진은 자신을 쫓는 경찰의 신분. 태진의 약혼자이자 여형사인 미나(강성연)와 태수에게 동료를 잃은 형사 '남달구'(이기영)의 의심 속에서 태진의 살해범이 정체를 드러내기를 기다리던 태수는 동생 태진의 죽음 뒤에 19년 전 태수와 태진을 헤어지게 만들었던 장본인인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이 있다는 것 알게 되고 마침내 그 만의 피보다 진한 복수를 시작한다. 22일 개봉 예정인 조엘 슈마허 감독의 '넘버 23'도 탑5안에 들어간다. 아내로부터 넘버23이라는 제목의 소설책을 생일선물로 받게 된 월터(짐 캐리). 책을 읽을수록 점점 숫자 23의 저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책 속 주인공과 자신의 삶을 동일시하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세상도, 자신의 삶도 숫자 23의 법칙으로 둘러싸여 있음을 깨닫는다. 이제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도 살인을 저지를 운명이라고 믿게 된 월터는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는 환상마저 보게 되고. 그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숫자 23의 비밀을 밝혀내야만 이 모든 악몽을 끝낼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네일 버거 감독의 '일루셔니스트' 역시 누리꾼들이 주목하는 영화. 에드워드 노튼과 폴 지아마티, 루퍼스 스웰, 제시카 비엘 등이 공연한 이 영화는 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6,7위는 각각 박정우 감독의 코미디액션 '쏜다(Big Bang)'와 조진규 감독의 '조폭마누라3'가 차지. '쏜다'는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박만수(감우성) 인생에 어느 날 갑자기 아내는 "함께 사는 게 재미없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회사는 "유도리 없다"고 정리해고를 통보하면서 시작. '조폭마누라3'는 홍콩 최고의 명문 조직 화백련 보스 임회장이 조직간 세력 다툼 때문에 외동딸 아령(서기)를 한국으로 피신시키고 한국의 동방파 보스 양사장에게 딸의 안전을 부탁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이밖에 8위에는 마크 로렌스 감독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이, 9위에는 렌 와이즈먼 감독의 '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이 차지했고, 영화 '오래된 정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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