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오리...
울아들 잠~~~
우리 아들늠 학교가 풍기에 있서서 기차를 타고 다닌다..
이제 복학해서 공부해야 한다면 집에 안올려구 하는 늠을
친정집 가족들과 저녁 약속이 있서서 토요일날 일찍 오라구했다.
오전에 출발 한다는 늠이 오후가 되서도 오지않아 전화를했더니..
아들말"엄마 나두 집에 가구싶어 그런데 원주가 안보여.."
이게 무슨말?
지금은 속상해서 그러니 집에가서 말해준단다..
혹시???
아침 10시경에 기차를타고 제천지나면 원주인데
간밤에 친구들과 술을 먹었기에 잠깐 눈을감고 떠보니..
창밖의 낯선 풍경에 아차싶어 시간을 보니
원주 도착시간 한시간 뒤라더군..
그시간이면 양평?
양평까지 온거여~~
온김에 배곱파서 시내서 밥사먹구
한시간뒤 다시 원주 오는 기차를 타는데..
배가부르니 또 잠깐 눈 감았다가 떠보니 체천...ㅋ
이제는 너무 너무 자기 자신한데 화가나더라구먼...
기차을 안타고 이제는 버스로 갈아타는데
이버스는 동서울까지 가는차...
또자면 이젠 서울까지 갈것 같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오느라고 눈이 아프다는군..
집에 도착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왔서..
이늠말 " 오늘안으로 원주 못오느줄 았았네.."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이니(업어가지도 못해 몸무개가 100kg 키186 이거던 ㅋㅋ)
집에서 혼자 있으면 식구들 모두 나갈때 키챙기고 나가야해...
잠들면 들어오지 못해서..
언젠가는 공익하는데 우리가 혼자놔두고 휴가를 떠났는데..
걱정이 아침에 혼자 일어나는일이였서..
시계알람 핸드폰알람 다맞처놓구
내가 집전화를 아무리해도 받지 않아
옆집 아저씨보구 문을 두들겨 달라구했는데.
그 아저씨말로 그렇게 두드려도 대답이 없는거 보니 집에 없을거라는군..
아니지~~
울 아들은 계속 자고 있서지...
본인 자신두 신기하데 왜 못듣는건지..
이것두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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