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반고흐 호스텔
아마도 내가 한달동안 유럽여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날이었던것 같다.
야간열차타구 아침에 도착해서 하루종일 브뤼헤에서 자전거타구 녹초가 되서 기차타구 다시 미디역와서 지하철타구 겨우 호스텔 근처 찾아왔다.
이제 쉬는구나...했는데...
호스텔 찾는게 만만치가 않았다.
정말 무지무지 많이 헤매고 엉뚱한 방향으로 그 무거운 캐리어 끌고 한참이나 갔었다.
헉~~ 완전 반대로...
그래서 다시 반대로 정말 더더더 많이 걸어서 겨우겨우 찾아갔다.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목말라 죽을뻔한 적은 없었던 것같다.
도대체 무슨날이었던지 가게들은 거의 다 일찍 문닫아서 물도 사먹을 수가 없었다.
그리해서 겨우 호스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구 4층을 배정받고 올라가려는데..
이럴수가 허걱!!!
엘리베이터가 없다 ㅠ.ㅠ
20키로가 넘는 무거운 캐리어 들고 4층까지 겨우겨우 올라갔다.
힘들지 목마르지 덥지....선풍기 조차 없는 도미토리방..
씻는것도 미루고 일단 물사러 나왔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겨우 가게 하나를 찾아서 물을 사가지고 방으로 왔다,
다들 오아시스 만난것 처럼 기뻐하며 목을 축이고는 샤워하고 잠자리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여행하면서 가장 힘든날
가장 목말랐던날
가장 더워서 잠못잔날
더워서 밤새 부채질 하느라 정말 잠을 한숨도 잘 수 가 없었다.
우리일행은6명인데 나를 비롯3명이 밤새 앉아서 부채질....
그리고 밖은 외그리도 시끄러운지...주말이 되서 이놈의 서양인들이 파티하느라 정말 시끄러운것도 장난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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