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오브 왁스 >
 
 
얼마 전 단골DVD방에서 알바오빠 추천으로 보게 된 '하우스 오브 왁스'
같이 간 친구는 주인공인 '닉'이 너무너무 멋지신 바람에 보는 내내
제발 '닉오빠'만 살려달라고 손이 발이 되도록 벽을 보며 빌더라만, -_-
나는 너무 무서워서 '내주제에 이런 영화를 보다니,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 착하게 살테니 그만 무섭게 해주세요' 라고 빌고왔다;;
사연은 각각 다르지만 보는내내 우리 둘 혼을 쏘옥 빼놓은 영화.
놓치고 싶지 않을걸 ?? 으흐흐흐....
 
 
 
 
 
 
 
<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
 
1편,2편,비기닝까지 다 봤지만 개인적으론 비기닝이 젤루 강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인자하게 생기신 할머니 마저도 제정신이 아니였기에
이상하게 자꾸만 나에게 '이제 죽었구나..' 하는 실망감을 안겨준 영화;;
특히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미국 어딘가엔 정말 저런 미치광이가 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
 
 
 
 
 
 
 
< 그루지 2 >

 

그렇다,, 사실 영화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_-

하지만 ! 영화 시작 1분만에 그냥 살짝 놀래는 정도의 장면이었는데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중 나혼자만 비명을 "꺅!!!!!!!!!!!!!!!!!!!!!!!!!!!!!!!!!" 하고 질렀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우렁차고 제일 힘차게!!!)

그 때문에 영화관에는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만발했고♥

그 뒤론 어떤 무서운 장면이 나와도 아무도 동요하지 않았다 -_-;;;

그 쪽팔림 때문에 공포스러운 기억으로 남은 영화 ,후훗....

 

 

 

 

 

 

 

< 폰 >

 

기억나나요오... 영화시작 할때
엘리베이터에서 귀신보고 놀래 자빠지면서
벽에 손톱자국 남기느라 손톱 다 빠져버린 엑스트라 언니 ..
그 언니 때문에, 아니, 그 언니의 손톱 때문에  
영화 상영 내내 실눈조차 뜰수 없게 만든 영화.
막 내 손톱이 다 쓰라린거 있지. 욱씬욱씬 ㅠ_-
 
 
 
 
 
 
 
< 새벽의 저주 >
 
 

내가 처음으로 본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진 '좀비'란게 얼마만큼 무섭고 징글맞은 존재인지

잘 몰랐던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 영화..

그 뒤로 좀비영화에 빠져서 이것저것 보러 다녔다만

새벽의 저주만큼 재밌는건 없었던것 같다

후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 라는 공포코미디가 나왔는데

이거 결말이 정말 골때리더라.

결국 인간과 좀비가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간다는 훈훈한 이야기

얼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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