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수업 과제로 영화비평을 하게 되었다.

영화비평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수업을 하면서 너무 복잡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난 제작을 배우지도,, 음향을 배우지도,, 시나리오를 배우지도,, 심지어 연기도 배우지 않는 입장에서

전공관련 부분에 대해 비평을 해라고 했을 때 참으로 난감했다.

내가 아는 것이 없는데 무엇에 대해서 써 내려가야 하는 걸까??

난감함을 뒤로 한채 과제발표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

아니, 준비라고 할 것도 없지,, 그간 이것저것 제출해야 할 것이 많아서 하루 전에 한거니까,

발표일인 오늘.

그러니 과제는 어제 한거지,,

우선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몇 가지 머릿 속에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열린결말에 어떠한 명료한 것을 제시 하지 않았던 몇 가지 요소에 주목했다.

그 부분을 다시 보고 이렇게 생각해보고 다른 식으로 생각해보며 이어나갔다.

2장 작성해야하는 과제,, 처음에는 1장도 못 작성한채 정리하고 쓰고, 정리하고 쓰고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어찌 무언가 순식간에 풀려버렸다.

음,, 사실 다 풀린건 아니다. 아직도 애매모호 한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은 대충 피해가면서;; 확실할 것 같은 것 위주로 썼다;;

영화비평이란? 단순한 감성에세이가 아니라는 말에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으흠,, 나의 저녁을 미뤄가며 빠듯하게 써나간 과제.

그 것을 오늘 발표했다.

내가 한 비평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자신감은 있었지만,,

나 혼자 몹쓸 망상을 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감성에세이. 요 것만 되지 말자였다.

틀리면 뭐a 난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는 거지 뭐a

내 차례에 발표를 했을때.

마지막 쯤. 교수님이 딴 짓을 하시기에 살짝 눈치;;ㅋㅋㅋㅋ

발표 할 때 급 웅성거림에 뭘 또 잘못 했나라는 생각;;

뭘 뛰어 읽었는가? 또 몹쓸 글자착각으로 이상한 말로 만들어 버렸나?

어찌하여 2장의 빽빽한 과제 발표가 끝났다.

교수님께서 어떤 말을 할까? 어떤 질문을 할까? 궁금했다.

아, 여기서 발표 할 때 교수님께서 중간 혹은 마지막에 질문하시기에

질문을 못 하게 과제를 쓰겠다는 생각으로 과제를 썼다.

그런 질문은 왠지,, 내 과제가 부족한 것 같아서. 비평이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에 대한 어느 부분의 분석이니까,, 그런 분석을 조리있게 못 하는 것 아니라는 생각에.

그게 아니라도,, 몹쓸 논리로 이리하여 이러게 되었다고 말하는 버릇도 있긴 하지;;

무튼 나의 과제 후 교수님은 딱 두마디 하셨다.

'전공이 뭐지?'

'잘했어.'

이 때는 제작,음향,시나리오,연기 다~ 관계 없는  내 전공이 왠지 뿌뜻했다.

음,, 발표할 때 영화를 앞부분 20분정도인가?? 안 보여줘서 사실,,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 못 할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언니가 내 발표에 흐름을 알겠다고 말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잘 됐다니 좋긴한데,, 내 눈에는 어디가 잘 됐는지 잘 모르겠어;;

단순히 글을 괜찮게 써서?? 그건 아닌데;; 나의 몹쓸 글 솜씨에

과제쓸 때 막힐 때가 한 두번도 아니고,, 나눠놓은 것도 이상하구,,

지금 여기에 글 쓰듯이 주절주절만 써본지라 서론,본론 이런 것 나누는데 인색해.

그렇다면 단순히 비평한 부분??

으흠,, 고 것도 조금,,;; 잘 모르겠는 부분은 살짝 언급해놓고 빠졌는데;;

반반??

글을 쓰기 나름이고 만들어 내기 나름이지.

나름 여러번 읽으면서 고치고 고치고,, 그리고 나름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해놔서

읽다가 못 빠지게 엮어 놨어 으흠!ㅋㅋㅋㅋ

그냥 술술 흐르고,, 비평해놓은 것도 나쁘지 않아서??;;

또, 글장난이구만 ㅋㅋ

별 것 아닌 것 살 찌우고 옷 입히고 치장해서 내 것으로 바꿔 놓은 것 ㅋㅋㅋ

그러고 보면 그냥 글로 쓴게 아니라 발표를 기준으로 썼지.

그냥 말하듯이 쓸려고 했어.

발표는 잘한다는 말도 있으니 이건 맞는듯?ㅋㅋㅋㅋ 이지랄?ㅋㅋ

풉, 발표하니까 처음으로 그걸 알게 됐을 때가 생각나네,,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거야??ㅎㅎㅎㅎ

당연히 나도 알 줄 알았다는 몹쓸 변명 ㅋㅋㅋ

난 내가 발표할 때 날 보면서 숙덕거리는 거에 기분 상하기도 했구,

말 잘 하더라는 말에 그냥 인사치례 말로 여겼구,,

난 오히려 말 할 때 머릿속에 복잡해서,, 장난치는 말로 빈정상했어;;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하나 잘 쓴 것도 있구나. 진술서 ㅋㅋㅋ

아, 참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뭐야. 말이 왜 이리로 온거야 ㅋㅋㅋ

무튼~ 궁금하다. 글 재수 없고, 비평도 바닥에 깔리 물 깊이 만할텐데.

뭘까??

블로그에 보관해놓고 나중에 다시 봐야지 ㅋㅋ

그 때 보면 헛점 투성이겠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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