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상암CGV가 엄청나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서 시간을 내어 일부러 찾아갔죠. 일요일이라 그런지 인간들이 존내 많더군요. 역시 극장은 평일에 가야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 2번출구에서 내리면 바로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드컵경기장... 정말 웅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월드컵 경기장내 구경이라든가 그 주변의 공원을 산책하진 못했습니다. 영화(스위니 토드)만 보고 바로 왔죠. 상암CGV... 생각보단 실망이었습니다. 큰 극장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규모도 생각보다 크진 않았고, 주변 월드컵 경기장의 이미지에 대한 후광만 빼놓고 본다면 '상암CGV'라는 극장은 전체적으로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한 번 보시죠.


이렇게 극장이 전체적으로 어둠컴컴한게 트렌드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별로 좋지 않더군요.
왜 이따위로 어두운지 모르겠고, 다른 극장(롯데시네마)도... 다 이와 비슷하게 따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볼 때 옆에 누가 있는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앞으로 이곳을 자주 이용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ㅜ.ㅜ
저는 저 청년을 보면 자꾸 그 대사가 생각납니다. You Are My Brother Anakin! I Loved You
중국산 저가 물품들을 파는 에코마트..
얼마전에 저기 에코마트에서 천원짜리 탁상시계를 샀는데 작동이 안되어 그냥 버린적이 있습니다.
하긴 뭐 천원주고 뭘 바라겠습니까? 저런데서 물건을 산... 제가 잘못이죠. ㅜ.ㅜ
CGV는 어딜가나 다 비슷합니다. 인터넷을 할수 있는 컴퓨터에 각종 게임기들... 그리고 관람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어린사람들...
화장실은 비교적 훌륭하더군요.
'CQN'이나 '명동 롯데 애비뉴얼'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약간 출출하고 또 '퉁퉁이'께서 뭘 먹자고 해서 쌘드위치 비슷한 저걸 먹었는데... 씨팔 존내 비싸고 맛은 아주 개 보통이엇습니다.
세상에 저걸 4천원씩 받고(그림에 나온것은 4000원 X 2개) '에비앙'인지 지랄인지...애기 젖병만한 물 한병을 무려 천 원을 받고 팔더군요.
극장에 들어온 사람들에겐 서비스 차원에서 좀 싸게 팔아야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거의 바가지를 씌우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팝콘 같은것도 우라지게 비싸게 팔고 있어요. 물론 그걸 사서 먹은 우리들이 잘못이죠. 다시는 이런데서 뭘 먹지 말아야겠습니다.
이 세상의 된장남, 된장년들이여... 생수의 90%는 수도물로 만든다는걸 아느냐 모르느냐? 흐흐흑~~~
어쨌거나 뭐... 영화 상영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2층에는 지브리관련 인형들 소품을 팔고 있더군요. 그리고 저 분은 사실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2번 소형 퉁퉁이사마' 입니다.
우리 직장내 '김봉무'라는 청년이 있는데 저것들을 보면 아주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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