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드라마, 액션 | 미국 | 120 분 | 개봉 2006.04.06
평점(10점만점) : 7.5점
감동적이다... 게다가 실화란다... 또한 사랑스러운 썰매개들이 주인공이다... 폴워커도 멋지다...
솔직히 전세계에 'Dog' 이 출현하는 영화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중에 이름을 떨칠 만한작품들은 몇 안된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Dog'대한 작품이 얼마 없는것처럼 보인다... 당연하다...
이 영화 ' 에이트 빌로우 '는 이러한 영화종류중 종합 순위 3위안에 꼽히는 대작이라고 보면되겠다...
무엇보다 실화라는점에서 영화를 보고난 후에도 큰 감동과, 실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플러스알파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줄거리는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주인공), 그리고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선다.
잘 숙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꼭 ..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린다..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그렇게 175일이 지난다..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다.
.. 만약 여기서 나오는 8마리의 썰매개들이 '개'가 아니라 '사람'이였다면, 영화는 마지막까지..그리고 영화가 끝 난 후에 이렇게 크나큰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말도 있지 않는가? ' 사람보다 개가 났다..' , ' 사람은 배신을 해도 개는 배신하지 않는다' 등등
수많은 말들이 있듯이, 모든 종류의 개들은 어떤이유가 되었든 절대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사람들이 개에 대해 충분한 보답의
사랑을 주게 되는 이유일것이다... 또한 그럼으로써 '개'들은 자신의 주인의 사랑을 받고 더욱더 충성하고 열심히 하는것일지도...
영화를 보는내내 우리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세상에 저 썰매개들의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말을 안듣는 녀석들이라;;)
가족끼리 같이 봐도 괜찮고, 혼자봐도 괜찮고, 연인끼리 봐도 전혀 괜찮은 영화이다...
주인공 '제리'역을 맡은 '폴 워커'역시 연기력으로는 충분히 인정받은 인물이고, 외모도 멋지지 않은가....썰매개의 주인으로써
뭔가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주인이 남극을 떠나고 남아있는 8마리의 썰매개들이 목줄을 풀고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떠나는 장면이 있는데.... '올드잭'이라는 썰매개는 10살이라서 늙어서... 목줄을 풀 힘이 없어서 , 떠나지 못한다...
끝날때 나오지만... 정말 안타깝더라....
나는... '마야'라는 리더격인 썰매개가... 너무나 사랑스럽더라... 주인공 '제리'가 제일 이쁜 아가씨라고 항상
그러는데... 정말 이쁘게 생겼더라...''
여담이지만, 실제 영화촬영에 투입되었던 썰매개는 8명이 아니라 수십마리라고 한다..;;;
달리는 장면과, 연기하는 장면에서 썰매개들을 교체한다고 하더라...
그도 그럴것이, 연기만 전문적으로 하는개들이 있고, 자세잘나오고 걸음거리이쁘고 뜀박질 잘하는 개들은 또 따로 있는법이니까...
여기 나오는 '맥스'라는 강아지는 2002년도쯤인가? 그때 나왔던 '스노우독스'라는 영화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올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이다;;;
이 영화를 왜 이제서야 보는건지.... 좀더 일찍 볼꺼라는 후회감이 무지막지하지만...
이제라도 봤으니... 나의 기억속에 ' 에이트빌로우' 라는 감동적인 영화가 새겨졌으니, 기분은 좋다..^ ^
거의 공포영화만 포스팅하다, 가족적인 모험영화를 포스팅하니... 내 기분도 맑아지는 느낌이다...ㅎㅎ
이 영화 ~ ' 에이트 빌로우 ' 를 여러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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